『경계선상의 아리아』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할 시 캐릭터 재활용을 허용합니다.

≫ 모든 캐릭터 관계를 정리하고 『경계선상의 아리아』 세계관에 맞추어 리뉴얼 하였다.

≫ 타 커뮤니티에 연고 캐릭터가 없다.

≫ 타 커뮤니티에서 조기 엔딩을 보았다. 단, 원활히 엔딩을 본 캐릭터는 제외합니다.

≫ 동일한 캐릭터로 각기 다른 커뮤를 2번 이상 하차하지 않았다.

≫ 특정 커뮤니티에서 흑막, 백막, MPC 등의 중요 직책을 맡았던 캐릭터가 아니다.

≫ 강제 제명당하지 않았다.

≫ TRPG 기반의 캐릭터가 아니다.

≫ 드림 설정의 캐릭터가 아니다.

 

 

『경계선상의 아리아』의 2일 이상의 시간 경과는 스토리 진행 중 안내하며, 하루 내 시간 경과는 현실의 시각을 따릅니다.

≫ 성장 전 기간의 계절적 배경은 8월무더운 여름입니다. 따라서 각 출신지 중학교에 맞는 교복을 착용해야 하며 교복의 이미지는 메인 화면의 옷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계선상의 아리아』는 특이 동공, 오드아이, 브릿지, 투톤 헤어 등 캐릭터 디자인의 요소를 2D적 허용으로 분류, 소수 합격 요소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디자인 요소’라는 범위 내에서 허용하는 것입니다. ‘질병’등의 장치로 이용하는 등 서사적 연출이나 어필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경계선상의 아리아』내 수위 등급표를 준수한 디자인과 과하지 않은 색 배합을 지향합니다.

≫ 바다 출신 캐릭터일 경우 ‘푸른 계열의 색’만을 조합하여 오드아이, 파이아이 등의 눈동자 설정이 가능하나 그 외의 색은 불가능합니다. 예컨대 하늘색과 남색은 조합할 수 있지만 하늘색과 붉은색은 조합할 수 없습니다.

 

 

 『경계선상의 아리아』의 소수 합격 요소불합격 요소를 안내합니다.

≫ 출신지인 육지와 바다 캐릭터의 모집 비율은 1:1 입니다.

≫ 육지 캐릭터와 육지 출신 내 소수 합격 요소인 파도살이 캐릭터의 모집 비율은 1:0.3 입니다.

≫ 바다 캐릭터와 바다 출신 내 소수 합격 요소인 비동면 캐릭터의 모집 비율은 1:0.3 입니다.

≫ 소수 합격 요소를 2개 이상 포함한 설정의 신청서는 접수 받지 않으며 제출 시 오류 처리합니다.

≫ 소수 합격 요소를 어필할 수 있을 정도이나 사각지대로 비껴갈 수 있는 설정을 지양합니다. 예컨대 파도살이 캐릭터는 조부모 중 한 사람이 바다 출신이거나 부모 중 한 사람이 바다 출신이기에 2대, 3대의 혼혈까지를 말합니다. 이때 증조부가 바다 출신이라는 설정을 작성한다면 4대째의 혼혈로 소수 합격 요소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파도살이 캐릭터와 비슷한 어필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게 됩니다.  

 

 


 

 

 

 

 

 

 



 

 

 『경계선상의 아리아』는 원작의 세계를 확장하고 재해석한 창작 세계관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원작 숙지만으로는 알 수 없는 캐릭터 설정과 성장 IF의 방향성을 안내합니다.

≫ 따라서 후술할 내용은 원작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이 점 숙지하여 정독 바랍니다.

≫ 합격자 선정 후 각각 육지와 바다의 인간만이 알 수 있는 정보를 해당 출신에게 배부합니다. 역극으로의 정보 교환은 장려하나 그 외의 수단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엄격히 금합니다.

 

 『경계선상의 아리아』를 러닝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선은 캐릭터가 최종적으로 을 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해당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 해당 요소를 충족한다면 그 계기나 설정은 자유롭습니다.  

 


  

 


 

 


 

 

만남, 갈등의 인지 ✘ 

≫ 육지의 치라이 중학교 학생들과 바다의 엔세키 중학교 학생들은 인트로를 기점으로 같은 학교 소속이 됩니다. 이는 학생 수가 줄어든 탓에 폐교한 엔세키 중학교의 학생을 받아줄 곳이 바닷속에 달리 없었기 때문이죠. 

≫ 육지와 바다는 농으로라도 사이가 썩 좋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나름의 미운 정은 있으나 결국 각자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할 수밖에 없거든요. 육지 출신은 바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전자 제품을 제작, 유통하지만, 이익보다 손해가 커 제작 중단을 논의 중이고 바다 출신은 육지의 무분별한 어획에 분노하여 어획할 수 있는 해류를 공유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중입니다. 어른이 하루가 멀다고 상대를 조롱하고 욕하는데, 아이라고 하여서 뭐 다른 것을 배우겠어요? 혐오와 갈등은 대를 타고 내려올 뿐이죠.

≫ 육지와 바다의 아이들은 말 그대로 초면을 상정합니다. 바다의 교육 방침 탓에 성인이 되기 전 바다의 아이들은 수면 위로 머리를 들이밀 수조차 없었거든요. 그러니 서로가 서로에게 가진 정보는, 어른들이 내뱉은 말이 전부입니다. 서로에 관한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똘똘 뭉쳤다는 뜻이죠. 어른이 준 단서에 시시때때의 혐오가 배 있으니, 서로를 보는 눈은 단연 곱지 않습니다. 이름하야 ‘이기적인 바다 놈’과 ‘천박한 육지 것’의 첫 만남인 것이죠. 해당 설정은 모든 러너에게 적용이 되며, 인트로 전 시간대에 육지 출신과 바다 출신이 서로를 만났다는 관계 및 설정은 불가합니다.

≫ 하여 러닝 초반은 약대립의 요소를 띄고 있습니다.

 

행동의 이유, 표출과 원인 분석 ✘ 

≫ 러너들은 이야기를 진행하며 육지와 바다 사이 갈등이 생긴 이유와 파도살이 등의 문제에 관하여 직면합니다. 

≫ 파도살이는 육지와 바다의 혼계인을 뜻합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바다 사람인 2대째와 조부모 중 한 사람이 바다 사람인 3대째를 뜻하며 4대째부터는 그 의미를 잃습니다. 또, 청회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태의가 없어 육지 사람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끌기, 합의의 지점 ✘ 

≫ 배끌기는 사이 나쁜 육지와 바다가 협동하는 거의 유일한 의식입니다. 육지 사람은 깃발을 만들어 배를 몰고, 바다 사람은 노래를 부르며 출항하죠. 그리고 오랜 이야기 속의 꼬마님들이 바다에 풍덩! 빠진 지점까지 가서 공물을 바친 후 돌아옵니다. 문제는, 이 특별한 의식 하나에 적지 않은 돈이 든다는 사실이죠.

≫ 하여 치라이 중학교와 엔세키 중학교가 합치된 해부터 리쿠메이 측은 배끌기를 하지 않겠다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카이카이 측은 단단히 화가 난 상태고요.

≫ 러너들은 일련의 사건으로 육지를 절멸시킬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여 해신을 달랠, 육지와 바다가 힘을 합친 배끌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패의 이유, 다시 한 번 ✘ 

≫ 배끌기 의식 도중, 바다는 거세게 휘몰아치며 의식에 사용한 배를 산산조각 냅니다. 육지와 바다 할 것 없이 사람들은 바다에 빠지고, 비명이 오가고……. 그중 바다에 빠진 바다의 아이들은 해류에 휩쓸려 잠이 드는 동면 상태에 진입하고, 그러지 못한 바다의 아이들은 비동면 상태로 육지에서 지내게 됩니다.

≫ 5년의 세월 동안 카이카이 마을은 누구도 오갈 수 없도록 굳게 닫혔으며 동면 아이들의 소식 또한 요원합니다. 비동면 상태의 바다 아이들과 육지의 아이들은 육지의 절멸을 기다리거나, 저항할 방법을 찾으며 지냅니다.

≫ 그리고 성장 후 기간 동면하던 아이들이 깨어나고, 멈춰있던 것만 같았던 시간이 다시금 흐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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